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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이유, 라이즈 위해 손편지+선물 ‘쾌척’…“훈훈한 선후배 뭉클”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 게스트를 서준 그룹 라이즈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건넸다.최근 유튜브 채널 ‘라이즈’에는 ‘RIIZE 라이즈 2024 IU Concert Guest 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라이즈가 지난 3월 열린 ‘2024 아이유 H.E.R.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서울’에 게스트로 참여한 비하인드가 담겼다. 무대를 위해 대기실에 입장한 라이즈 멤버들은 편지와 쇼핑백을 발견했다. 멤버들은 “설마 이거 아이유 선배님이”, “설마 한명 한명 써주셨다고?”라며 놀라워했다. 아버지인 작곡가 윤상의 인연으로 아이유와 친분이 있는 멤버 앤톤은 “누나가 물어봤었다. ‘선물하면 뭐가 좋을까’라고”라며 웃었다. 멤버 원빈은 카메라를 향해 “꼭 평생 간직할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아이유가 보낸 선물의 정체는 턴테이블과 스피커. 이에 멤버 소희는 “라이즈 음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라이즈와 아이유의 대면도 이루어졌다. 아이유와 대면한 멤버들은 라이즈의 공식굿즈가 담긴 가방을 답례로 전달했다. 아이유는 “(턴테이블과 스피커) 선물은 3개씩 했다. 흰색, 검정색 원하시는 색깔로 취향껏 하시라고”라며 선물을 소개했다.앤톤과 아이유의 7년 만의 만남도 성사됐다. 아이유는 “리허설 하는 거 보니까 너무 잘하더라”며 칭찬했다.무사히 챌린지와 게스트 공연을 마친 라이즈 멤버들은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의 곡을 많이 들으면서 자랐는데 이렇게 게스트로 무대에 서게 된다니 너무 영광이고 정말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앤톤은 “저도 이제 후배로서 열심히 누나처럼,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정말 멋지다, 아이유 선배님”이라고 각오를 다졌다.댓글에서 팬들은 “현장에 있던 아이유 팬인데 라이즈가 게스트로 와서 너무 행복했다”, “친했던 누나를 선후배 사이로 만나는 게 얼마나 뭉클한지, 아이유, 라이즈 모두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5:52
연예일반

유승우, 팝뮤직과 전속계약…윤상이 프로듀싱 전담 [공식]

가수 유승우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9일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 유승우가 음악뿐 아니라 폭 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승우는 “데뷔한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은 세상 앞에서 오래 음악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흘러가는 시간 앞에 무력감을 느낄 즈음 팝뮤직을 만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노래해 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선배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상이 앞으로 유승우의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윤상은 강수지 ‘보랏빛 향기’ S.E.S. ‘달리기’ 러블리즈 ‘아츄’ 등 여러 히트곡을 써 ‘명곡 제조기’로 통하는 만큼 유승우의 새 앨범에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유승우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등 각종 음악 예능 및 OST 가창에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커리어를 쌓았다. 이 밖에도 지난해 뮤지컬 ‘드라큘라’ ‘신의 손가락’ 무대에 오르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윤상, 에일리, 러블리즈 케이, 클래지콰이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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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윤상, 子 앤톤 SM에 꽂아준 것? “절대 NO, 직접 오디션 봐” (유퀴즈)

윤상이 아들 앤톤과 관련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작곡가 윤상과 그의 아들이자 그룹 라이즈 앤톤(본명 이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한눈에 봐도 ‘SM 상’인 앤톤. 본래 수영 선수로 활약했던 만큼 그가 SM에 들어가게 된 계기가 궁금해진다.유재석은 “항간에는 아빠가 꽂아준 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윤상은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사람들이 세상을 참 모르는구나 싶다”며 웃었다. 앤톤은 “제가 SM 오디션이 지원해서 직접 봤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사실 찬영 씨가 그냥 지나가잖아? 나였어도 ‘연예인 해 볼 생각 없어요?’ 하고 물어봤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앤톤이 라이즈로 데뷔하던 당일, 윤상은 “기러기 생활로 1년에 한 달도 보기 힘들었는데 낯선 공간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비현실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앤톤은 윤상에게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엄마는 첫 데뷔 날에 ‘너무 좋다. 멋있다’고 해주셨는데 아빠는 ‘이제 시작이다’고 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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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윤상 “子 앤톤=아이돌? 상상도 못했다.. 수영만 10년 해” (유퀴즈)

윤상이 아들 앤톤이 가수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고백했다.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작곡가 윤상과 그의 아들이자 그룹 라이즈 앤톤(본명 이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들은 등장하자마자 똑 닮은 붕어빵 얼굴을 자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은 아이돌이 된 아들에 대해 “상상도 못했다. 음악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건 맞는데 아이돌은 또 다른 길이지 않냐”고 말했다. 아이돌 데뷔 전, 10년 정도 수영선수로 활동했던 앤톤. 윤상은 “수영을 10년 정도 했기 때문에 하다 보니까 또래 중에 꽤 좋은 성적이 나와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게 됐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말했다.앤톤은 “수영선수라는 직업을 희망해서 했다기 보다는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했었다”고 밝혔다. 수영 뿐 아니라 피아노, 첼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났던 앤톤은 중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작곡에도 관심이 생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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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뉴 노멀’ 음악감독 참여…子 라이즈 앤톤도 함께

가수 윤상이 ‘뉴 노멀’ 음악감독으로 나선다.윤상은 다음 달 8일 개봉하는 영화 ‘뉴 노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특히 윤상의 아들이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라이즈 앤톤도 해당 작업에 함께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영화 ‘기담’, ‘곤지암’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등이 캐스팅돼 신선한 조합을 기대케 한다.윤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뮤지션이다.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비롯해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러블리즈의 ‘아츄’(Ah-Choo) 등 시대를 넘나드는 히트곡을 통해 최고의 뮤지션으로 손꼽히고 있다.당대 가장 새롭고 트렌디한 사운드로 음악적 시도를 마다하지 않던 윤상은 ‘뉴 노멀’로 또 한 번의 트렌디함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국 전자음악의 대부답게 EDM을 비롯해 정통 클래식, 락, K팝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은 물론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고유의 음악과 유니크한 색깔로 인물들의 감정을 고조시키고 영화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한편 ‘뉴 노멀’은 다음 달 8일 개봉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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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심혜진 아들 이찬영, 아이돌 데뷔하나…SM “8월 1일 보이그룹 공개” [공식]

가수 겸 작곡가 윤상, 배우 심혜진의 아들 이찬영이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으로 데뷔할까.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다음 달 1일 남자 신인 그룹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지난 2018년 SBS ‘싱글와이프 2’에서 공개된 이찬영이 당시 꿈이었던 수영선수가 아닌 새로운 꿈인 K팝 아이돌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찬영은 NCT로 활동했던 성찬, 쇼타로 그리고 SM루키즈로 공개된 은석, 승환과 함께 오는 9월 데뷔한다.2003년생인 이찬영은 윤상, 심혜진 부부의 장남이다. 미국 뉴저지에서 미국 주니어 수영계 유망주로 활약했다. 윤상, 심혜진 부부와 함께 출연한 ‘싱글와이프 2’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한편 이찬영 합류설이 불거진 신인 그룹은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해당 보이그룹은 7인조로 지난 5월 NCT를 떠난 성찬, 쇼타로 그리고 SM루키즈로 공개된 은석, 승환 외에 3인이 추가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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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사2’ 윤상, 첫 예능 음악감독 “리얼함에 에너지 느껴..잘 헤어지는 법도 중요” [IS인터뷰]

“리얼한 내용들을 작업하면서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이러한 작업은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에요.”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윤상이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음악감독에 도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사이 시즌2’(이하 ‘결이사2’)가 그 무대다. ‘결이사’는 결혼과 이혼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네 쌍의 부부들이 ‘잘 헤어지는 법’을 고민하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윤상은 지난 19일 첫 공개된 ‘결이사2’에서 모두 다른 이유로 이별을 고민하는 부부 네 쌍의 감정과 관계 변화를 서정적 음악으로 담아내고 있다. 최근 ‘결이사2’ 첫 공개 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윤상은 음악감독에 합류한 이유와 프로그램에 공감한 지점 등을 전했다. 윤상은 지난 1988년 김현식 ‘여름밤의 꿈’을 통해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뒤 ‘한 걸음 더’(1990), ‘가려진 시간 사이로’(1992), ‘달리기’(2000) 등을 내놓으며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했다. 동시에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1990),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1988) 등을 프로듀싱하고 지금도 K팝부터 영화, 게임, 다큐멘터리 음악까지 활발히 작업하면서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윤상이 ‘결이사2’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 음악감독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관심을 받았다. 윤상은 “굳이 드라마와 영화에서만 OST가 있을 필요는 없다”며 “음악이 주는 힘이 예능에서도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음악 감독을 제안 받기 전 ‘이혼 소재 프로그램도 이렇게 진화했구나’ 싶었죠. ‘결이사2’를 보는데 정말 리얼한 내용들이더라고요. 다만 소재가 소재다 보니 아름다운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었죠. 출연자들이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발버둥치는 느낌도 있어야 했는데 그만큼 출연자들의 현재이자 미래가 담긴 곡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윤상은 “ ‘결이사2’ 영상을 보고 있으면 어떤 상황과 분위기에 맞춰 BGM을 만들면 좋을지 나에게 먼저 말을 거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나도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며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한 지점을 밝혔다. “저도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잘 만나는 것처럼, 잘 헤어지는 방법도 중요하죠. ‘나는 솔로(SOLO)’ 같은 프로그램에서 잘 만나도 ‘결이사’처럼 될 수 있으니까요.(웃음) 개인적으로 이혼에 대한 기억이 있는 사람으로서 오히려 열어놓고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이런 프로그램이 좋은 기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이사’는 지난해 5월 시즌1 공개 당시 부부들의 극단적인 갈등 과정이 펼쳐지고 특별한 솔루션 없이 끝이 나면서, 자극적 모습만 보여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윤상은 이에 대해 “제작진의 진전성을 보고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제작진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다.“시즌2를 미리 봤는데 너무 자극적으로만 흘러갔으면 음악감독을 못했을 것 같아요. 부부들이 ‘결이사’에 출연한 것 자체가 솔루션이라 생각해요.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전혀 없었을 거예요. 출연자들이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가 포인트고 시즌2의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30 05:59
예능

'뉴페스타' 송가인, 빅마마도 녹인 역대급 컬래버

'뉴페스타'가 대한민국 여성 뮤지션들의 파워를 증명한다. 오늘(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에는 장르 불문,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초대형 여성 뮤지션들이 관객이자 뮤지션인 페스터로 참여해 꿀잼을 선사한다. 한국 포크 대가 장필순부터 대체 불가 여자 보컬 그룹 빅마마, 국보급 가창력 에일리, 국민 효녀 송가인과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어갈 에이핑크 윤보미, 솔지, (여자)아이들, SOLE(쏠)이 '뉴페스타'를 찾는다. 페스티벌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송가인은 낭만 록커로 변신해 앙증맞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송가인은 현장에서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즉석에서 멜로망스 정동환과 합을 맞춰 특별한 노래를 선물한다. 송가인이 한 소절 부르자마자 빅마마 신연아는 "피부에 문제가 생긴 것처럼 소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감성 장인 거미의 호소력 짙은 무대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드는 가운데 천재 작곡가 윤상의 무대도 이어진다.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여성 뮤지션들이 포진된 라인업에 등장해 "저 형이 왜 왔지?"라며 이상순의 의아함을 자아냈던 윤상은 직접 작곡한 노래를 에이핑크 윤보미, 솔지와 새롭게 재탄생시켜 출연 이유를 몸소 증명한다. 무엇보다 이날 엔딩은 대표곡과 함께 새로운 커버 곡을 준비한 빅마마의 무대로 꾸며진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다시 한 번 여성 뮤지션의 저력을 체감케 한다. 황소영 기자 2022.06.21 12:36
연예

한·아세안 ★들의 축제…'ROUND in Korea' 오늘(9일) 개최

한국과 아세안 대표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ROUND in Korea'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늘(9일) 오후 4시(KST) KBS가 주최하고 외교부, 아세안사무국(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후원하는 ROUND Festival의 두 번째 라운드 'ROUND in Korea'가 ROUND 공식 유튜브 채널 및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0년 처음 개최된 'ROUND Festival'은 한국과 아세안국가간 음악으로 소통하는 페스티벌이다. ROUND 2020에 이어 지난해 두 번째 프로젝트 'ROUND 2021'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다. 새롭게 재정비한 'ROUND 2021'은 2022년 새해를 맞아 특별하게 'ROUND in Korea'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만난다. 심기일전한 'Round in Korea'의 MC는 한국 가요의 스펙트럼을 넓힌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이 맡았다. 페퍼톤스, 샘김, 엔플라잉, 루시, 아도이, 잠비나이(이상 한국) 등 국내 아티스트로 참여해 페스티벌의 퀄리티를 높인다. 이밖에도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알파벳 순) 등 아세안 회원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특히 동남아시아 처음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린 필리핀의 SB19,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태국의 TWO POPETORN, 직접 프로듀싱한 데뷔 싱글로 '천재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트남의 Mỹ ANH가 합류하면서 'ROUND in Korea'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풍성한 구성을 예고한 'Round in Korea'는 온라인 관객들과 호흡하는 방식 또한 남다르다. 실제 무대에서 공연하는 뮤지션들이 온라인 VIP ZONE을 통해 입장한 관객들을 현장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대형 LED 전광판과 참여 관객 소통형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 뮤지션과 음악 팬들이 직접 마주한 듯한 효과를 극대화시켜줄 전망이다.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이끈 한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10개국의 핫한 뮤지션들이 총집합한 'ROUND in Korea'는 오늘 오후 4시(KST) ROUND 공식 유튜브 채널 및 KBS Kpop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운영사무국 2022.01.09 17:09
무비위크

서영희·김민재 '뒤틀린집' 26회 부국제 초청…윤상 음악감독

'뒤틀린 집'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16일 "영화 ‘뒤틀린 집’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파노라마 섹션은 올해 한국영화의 역량과 흐름을 대변하는 대표작 및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뒤틀린 집'은 ‘기도하는 남자’의 강동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두터운 호러·스릴러 마니아 층을 보유한 전건우 작가의 동명의 소설 ‘뒤틀린 집(원작: 안전가옥)’을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 영화다. ‘뒤틀린 집’은 평범한 가족이 현실에 내몰려 시골 외딴 집으로 이사를 간 뒤 겪는 잔혹 하지만 비극적인 사건을 그린다. ‘탈’을 활용한 한국형 공포 이미지와 아트적 공간 콘셉트의 매혹적인 비주얼을 보여준다. 주연 서영희, 김민재, 김보민을 포함해 조수향, 강길우, 박혁권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하며,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사회 주요 이슈를 다루며 현 시대의 어두운 면을 꼬집는다. 여기에 데뷔 31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이 영화 음악 감독으로서 첫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음악 세계의 깊은 내공과 독보적인 감각을 담은 OST도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테이크원스튜디오의 정민채 대표는 “첫 제작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테이크원스튜디오만의 독보적인 제작 역량과 다양한 콘텐츠 장르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뒤틀린 집’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7일 상영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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